정의
조선 후기 제22대 왕 정조가 여러 서적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선별하여 1798년에 편집한 어제. 선본·어제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다음으로 25권 12책으로 된 목판본(1801년, 규 1787 등)은 책 크기가 세로 32.4㎝, 가로 20.2㎝이고 반엽광곽(半葉匡郭) 크기는 세로 21㎝ 가로 14.5㎝이다. 본문은 10행(行) 20자(字)이고 판심(版心)은 상흑어미(上黑魚尾)로 되어 있다. 권수(卷首)에는 『사부수권』 전체의 목차인 「어정사부수권총목(御定四部手圈總目)」과 칠언배율(七言排律)로 된 「정종대왕어제시(正宗大王御製詩)」가 추가되어 있다.
내용
각 수권(手圈)마다 첫 머리에 해당 수권의 편찬 과정을 표로 정리한 「과정일표(課程日表)」가 실려 있어서 전체적인 편찬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정조가 각 수권의 교정을 담당한 학사들에게 내린 글이 있는데, 여기에는 정조가 각 수권을 편찬한 취지가 밝혀져 있다.
그리고 각 수권의 마지막 부분에는 원임(原任) 규장각 제학(提學)들이 지은 발문(跋文)이 실려 있다. 『삼례수권』의 발문은 김종수(金鍾秀), 『앙경수권』의 발문은 채제공(蔡濟恭), 『오자수권』의 발문은 김희(金喜), 『육고수권』의 발문은 이병모(李秉模)가 썼으며, 『팔자수권』의 발문은 당시 양관대제학(兩館大提學)이었던 홍양호(洪良浩)가 작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정조실록(正祖實錄)』
- 「정조의 『사부수권』 소고」(조동영, 『한국한문학연구』45, 2010)
- 「『사부수권』 해제」(정재훈, 『사부수권』, 서울대학교 규장각,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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