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삼매경소 ()

불교
문헌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반주삼매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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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반주삼매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서지적 사항

원효가 저술한 1권의 책으로 전하지 않아 그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에 책의 제목과 저자의 이름만 전한다. 즉 『신편제종교장총록』 권1(대정장 55)에 “『반주삼매경소』 1권은 원효가 지었다.[般舟三昧經疏 一卷 元曉述]”라고 기술되어 있다.

내용

『반주삼매경소(般舟三昧經疏)』는 『반주삼매경』의 주석서에 해당하는 소(疏)이기 때문에 불교 수행의 한 방법인 반주삼매(般舟三昧)를 주석한 것임에 틀림없다. 179년 후한의 지루가참(支婁迦讖)이 3권으로 한역한 『반주삼매경』은 불교 수행의 한 방법으로 심일경성(心一境性)이라 하여,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수행인 삼매 가운데 반주삼매를 설한 경전이다. 반주삼매는 관불삼매(觀佛三昧)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삼매인데, 이것은 불타를 마음에 떠올리고 삼매에 들어가면 불타가 수행자 앞에 현전하는 수행법이다.

참고문헌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
『(정선) 원효』(해주 외, 대한불교조계종 한국전통사상서 간행위원회, 2009)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출판부, 1976)
집필자
권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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