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에 있는 삼국시대 널무덤·덧널무덤·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역사적 변천
내용
유구와 유물로 상대연대를 검토한 결과, 1단계는 토광묘가 수용되는 시기로 4세기 후반, 2·3단계는 돌덧널무덤(석곽묘)의 초기에 해당되는 5세기 초중반, 4단계는 토광묘가 소멸하는 5세기 후반으로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1단계 토광묘에서 신라양식 토기(신라토기)가 출현하는 점으로 보아 일찍부터 신라의 영향권에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석곽묘는 5세기 전반에 도입되어 중반에 대형의 수혈식석곽묘가 축조되고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석실묘: 앞트기식 고분)가 도입되는 5세기 후반에는 더 이상 조영되지 않는다. 석실분은 기양산에서 마공리쪽으로 뻗은 능선에 주로 형성되어 있고, 전기는 장방형의 중형의 석실로 모두 우편연도이며, 평천정이며, 후기는 대형의 석실분이 등장하며 중형 석실과 공존한다. 결론적으로 이 지역 고분은 토광묘가 먼저 축조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석곽묘, 석실묘 등이 차례로 채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상주시-』(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2002)
- 『상주 청리유적Ⅰ∼Ⅶ』(한국문화재보호재단, 1998)
- 「청리고분군」(『한국고고학전문사전-고분편-』, 국립문화재연구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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