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앙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제1, 권1~7

  • 종교·철학
  • 문헌
  • 조선 후기
  • 시도문화유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조앙사에 있는 1609년(광해군 1)과 1650년(효종 1)경에 목판본으로 간행한 불경.
이칭
  • 약칭조앙사 소장 법화경
문헌/고서
  • 간행 시기1609년, 1650년경
  • 권책수8책
  • 소장처조앙사
  • 저자구마라집(鳩摩羅什)
  • 저자 출생연도344년
  • 판본목판본
  • 편찬 시기조선 후기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김희태 ((前)
  • 최종수정 2025년 04월 2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조앙사소장(祖仰寺所藏)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제1(券第一), 권1~7(券一~七)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조앙사에 있는 1609년(광해군 1)과 1650년(효종 1)경에 목판본으로 간행한 불경이다. 이 『묘법연화경』은 조선 후기인 1609년 간행된 목판본 『법화경』 권1, 1책과 1650년경에 간행된 목판본 『법화경』 권1~7, 7책이다. 『묘법연화경』 권1은 김제 귀신사(歸信寺)에서 1609년에 처음 찍은 책이다. 『묘법연화경』 권1~7은 1539년(중종 34)에 영각사에서 찍은 것을 1650년경에 다시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조앙사에 있는 1609년(광해군 1)과 1650년(효종 1)경에 목판본으로 간행한 불경.

저자 및 편자

후진(後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4)이 한역(漢譯)하였고 송(宋)의 계환(戒環)이 주해(註解)하였다.

서지사항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1~7은 반곽(半郭)의 크기가 세로 23.3㎝, 가로 17.8㎝이며, 광곽(匡郭)의 크기는 세로 30.7㎝, 가로 19.9㎝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묘법연화경』 권1은 1609년(광해군 1) 귀신사(歸信寺)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묘법연화경』 권1~7은 덕유산 영각사(靈覺寺)에서 1539년(중종 34)에 중각(重刻)한 것으로서 1650년(효종 1)경에 다시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구성과 내용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法華經)』이라고도 하는데, 석가모니의 40년 설법을 집약한 경전으로 법화 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삼국시대 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불교 경전이다.

『묘법연화경』은 서기 전후에 신앙심이 강하고 진보적인 사람들에 의하여 서북인도에서 최초로 소부(小部)의 것이 만들어졌고, 2차에 걸쳐 증보되어 중국을 비롯해서 여러 국가에 전래 번역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종류의 한역본 가운데 구마라집이 번역한 7권본이 널리 유통되었다. 『묘법연화경』은 28품으로 되었는데, 전체가 귀중한 교훈으로 되어 있어 어느 한 품만을 특별히 다룰 수 없을 만큼 우열을 논하기 어렵다.

『묘법연화경』 권1은 전체 7책 가운데 한 권으로 귀신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변상도(變相圖) 등의 선명한 표현과 연기문의 내용과 간기 따위가 뚜렷하게 기록되어 있다.

지질 상태로 보아 판각 당시에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 낱권이지만 임진왜란 직후에 간행된 연대가 오래된 귀중본이며 김제 지역에서 출간된 책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묘법연화경』 권1~7은 7권 28품의 완질이 전해지고 있다. 무량의경(無量義經), 덕행품(德行品), 설법품(說法品), 십공덕품(十功德品)에 이어, 적문(迹門)은 14품으로 서품(序品)(제1), 방편품(方便品)(제2), 비유품(譬喩品)(제3) 등이다.

본문(本門)은 14품으로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제15), 별공덕품(分別功德品)(제17), 묘장엄왕본사품(妙莊嚴王本事品)(제27),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제28) 등이다.

제1권의 변상도와 제7권에 중각에 대한 연기가 기록되어 있다. 이 『묘법연화경』은 덕유산 영각사에서 1539년에 간행한 불경으로 실제로는 1650년경에 다시 인쇄한 것으로 보이는데, 각 권 첫장은 이후에 다시 찍어 보완한 것이다.

이처럼 후쇄본이고, 보각한 쪽이 있기는 하지만, 판각이 임진왜란 이전에 이루어진 것이고, 출쇄 또한 후쇄라고는 해도 그 연대가 오래되었으며, 또 7책 완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의의 및 평가

『묘법연화경』 권1은 낱권이지만 임진왜란 직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귀중본이다. 『묘법연화경』 권1~7은 1539년 덕유산 영각사 간행본을 1650년경 다시 간행한 판본으로 임진왜란 이전 판각인 점, 7책 완질이라는 점에서 조선시대 불교문화사, 출판문화사를 연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08년 8월 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원전

  •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1(전라북도 김제시 조앙사 도서)

  •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1~7(전라북도 김제시 조앙사 도서)

  • 인터넷 자료

  •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 전라북도청(https://www.jeonbuk.go.kr/)

  • 기타 자료

  • - 「전라북도문화재위원회 회의자료」(전라북도, 2008)

주석

  • 주1

    : 경전의 내용이나 교리, 부처의 생애 따위를 형상화한 그림. 우리말샘

  • 주2

    : 동양의 간행본에서, 출판한 때ㆍ곳ㆍ간행자 따위를 적은 부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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