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46년 국어학자 이희승이 문학작품의 해설·논설·에세이 등을 모아 엮은 개론서.
서지적 사항
내용
이희승은 발문에서 책의 발간 경위를 세 가지로 언급하고 있다. 해방이 되어 국어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된 지금, 자신은 문학 전공자가 아니지만, 과거에 강의를 하면서 혹은 글빚 등으로 써 놓은 글을 부족하나마 일단락하고자 하는 것이 그 발간 경위의 첫째요, 문학을 공부하는 후학 및 동무들에게 이 책이 참고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둘째이며, 을유문화사 두 벗인 ‘석동(石童), 우호(愚虎)’의 권유와 호의가 발간 경위의 셋째임을 밝히고 있다.
목차는 특별한 번호 없이 고전문학 작품 해설과 저저의 관견 등 해제, 논문, 에세이가 9편 실려 있고 발문이 이어져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작품 해설, 논설, 에세이로 나눌 수 있는데, ‘가사(歌詞) “토끼화상”의 해설, “새타령’ 해설, 가사 “소상팔경(瀟湘八景)” 해설, “강호별곡(江湖別曲)” 해설, “유산가(遊山歌)” 해설, “매화가(梅花歌)” 해설’은 문학 작품 해제의 성격을 띤다. ‘시조기원(時調起源)에 대(對)한 일고(一考)’는 고전 시가 갈래의 연원에 대한 것으로 논문의 성격이 강하다. 그리고 ‘고전문학(古典文學)에서 얻은 감상(感想), 소설(小說)과 “얘기책”’ 등의 주제는 에세이에 해당하는 글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문학연구초(朝鮮文學硏究鈔)』(이희승, 을유문화사,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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