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47년 국어학자 이희승(1896~1989)이 한국어학 관련 논문·논설·에세이 등을 모아 엮은 개론서.
서지적 사항
내용
이희승은 책의 서문에서 과거에 이미 신문·잡지 등에 발표한 논문 중 국어학에 관한 것, 특히 해방 이후의 것을 모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국어학도’로서 학적 노력의 현실적 모든 불합리를 시정하고 불성실을 독려하며 미래를 위해 과거에 걸어 온 자신의 발자취를 회고하여 스스로 새롭게 자극을 받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국어에 대한 지식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여 애국심을 갖게 하는 데도 이 책의 편찬 목적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목차는 ‘서(序)’를 시작으로 특별한 번호 없이 국어학 관련 논문 및 에세이 16편이 실려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논문과 논설, 에세이 정도로 나뉠 수 있는데, ‘인대명사의 주격조사, 여러 받침에 대하여 논한 것, 모음 자음의 명칭, 국어학의 방법론 서설 등은 학술적 논문의 성격을 띠며, ‘신어의 범람 문제, 종교와 언어, 표준어, 지명 연구의 필요성, 언어의 발달’ 등의 글은 논설의 성격이 강하다. 그리고 ‘표준어 이야기, 문자 이야기, 외래어 이야기, 사상 표현과 어감’ 등의 주제는 에세이 성격의 글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어학논고(朝鮮語學論攷)』(이희승, 제1집, 을유문화사,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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