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개골전투

  • 역사
  • 사건
  • 일제강점기
청산리 독립전쟁의 일부로서, 1920년 10월 23일 길림성 화룡현 청산리 맹개골 삼림 일대에서 벌어진 북로군정서 독립군과 일본군 간의 전투.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6년
  • 신주백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청산리 독립전쟁의 일부로서, 1920년 10월 23일 길림성 화룡현 청산리 맹개골 삼림 일대에서 벌어진 북로군정서 독립군과 일본군 간의 전투.

내용

1920년 10월 22일 어랑촌 전투 이후 독립군 부대는 전력을 보존하기 위해서 피전책(避戰策)을 수립하였다.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 독립군은 일본군의 포위에서 효과적으로 탈출하기 위하여 소부대로 나누어 안도현 방면으로 행군하였다. 10월 23일에는 맹개골 일대에서 숙영을 하고 출발하였다. 오후 3시경 북로군정서 일부 부대가 일본군 기병 30여 명을 발견하고는 유리한 지형에 매복하였다. 일본군 기병이 골짜기를 통과하기 위해서 매복한 지점으로 접근하자 독립군은 기습적으로 전투를 벌여 일본군을 격퇴하였다. 이후 북로군정서 부대는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만기구 후방 삼림 일대로 계속 이동하였다.

독립군 기록에 따르면, 이 전투에서 독립군은 기병 10여 명을 사살하고, 전리품으로 생마 5필, 군용 지도 4장, 시계 5개, 기타 피복과 장구 등을 다수 노획하였다 한다.

참고문헌

  • - 『간도출병사(間島出兵史)』(조선군사령부, 1925)

  • - 『독립운동사자료집』 1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유공자사업기금운용위원회, 1977)

  • - 『의병과 독립군의 무장독립운동』(신용하, 지식산업사, 2003)

  • - 『항일무장독립전쟁의 군사사학적 연구-청산리전역을 중심으로』(조필군, 충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1)

  • - 「발로 쓴 청산리 전쟁의 역사적 진실」(김춘선, 역사문제연구소 편, 『역사비평』 52, 역사비평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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