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802년(순조 2), 유희가 편찬한 천문역산학 관련 저서.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효종(孝宗) 대에 시헌력으로 개력(改曆)한 이후 조선의 천문역산학은 이 역법의 여러 원리와 계산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그 결과 서양의 천문역산학은 역법의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유학자들의 역리(曆理)에 대한 인식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유희가 『관상지』를 저술한 1800년대 초는 시헌력이 채택된 지 100년이 훨씬 넘은 시점이었다. 그런데 당시 유사(儒士)들은 서양 천문역산학의 대강만을 파악하고 그 세세한 부분은 논하지 않았으며, 반면에 치력(治曆)을 담당하는 역가들은 세부적인 면에 치우쳐 ‘역리’를 이해하는 데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또 양자(兩者)가 사용하는 문자가 다르고, 근거하고 있는 도식이 같지 않아 서로 상대하기도 어려웠다. 그 결과 양자가 서로 상대방의 무지를 비웃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유희는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관상지』를 저술하였던 것이다.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문통(文通)』
- 『방편자유고(方便子遺稿)』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본: 고서(I) 522.19 유희 방)
논문
- 구만옥, 「방편자 유희(1773~1837)의 천문역법론: 조선후기 소론계 양명학파 자연학의 일단」 (『한국사연구』 113, 한국사연구회, 2001)
- 구만옥, 「방편자 유희(1773~1837)의 실증적 우주론」 (『한국학논집』 36,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02)
- 구만옥, 「유희(1773~1837)의 천문역법론에 대한 재검토」 (『진단학보』 118, 진단학회, 201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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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책력과 산술에 관한 학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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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공자의 학설과 학풍 따위를 신봉하고 연구하는 학자나 학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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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역법(曆法)을 고치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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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유학(儒學)을 공부하는 선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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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음양오행설에서, 역(易)의 법칙이나 이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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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일정한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이나 두 개의 사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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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중국 남북조 시대에, 송나라의 범엽(范曄)이 펴낸 후한의 정사(正史). 중국 이십오사(二十五史)의 하나로, 기전체를 썼고 본기(本紀) 10권, 열전(列傳) 80권, 지(志) 30권으로 되어 있다. 양나라의 유소(劉昭)가 보충하였고, 지(志)는 진나라의 사마표(司馬彪)가 지었다. 120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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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중국 청나라 성조(聖祖) 만년에 편찬한 ≪율력연원≫ 가운데 천문학에 관한 부분. ≪신법역서(新法曆書)≫를 기초로 하여 1723년에 출판하였으며, 1942년에 후편을 출판하여 태양과 달을 다룬 타원 운동설을 소개하였다. 42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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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태음 태양력에서 계절과 역일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삽입한 달. 윤달이 있는 해는 총 열세 달이 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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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달력이 틀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윤년 또는 윤월을 두는 방법.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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