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시대, 천문관서인 관상감(觀象監)에서 천체들의 운행과 위치를 미리 예측해 놓은 천문력(天文曆, ephemeris)인 칠정력(七政曆)을 편찬하기 위해 매년 설치하던 직임(職任).
설치 목적
임무와 직능
즉 칠정추보관 12명 중에서 제1·2·3번째 관원은 일전(日躔)의 봄 · 여름, 금성의 봄 · 여름, 목성의 가을 · 겨울, 화성의 겨울을 담당하였으며, 제4·5·6번째 관원은 일전의 가을 · 겨울, 금성의 가을 · 겨울, 목성의 봄 · 여름, 화성의 여름을 담당하였다. 다음으로 제7·8·9번째 관원은 월리(月離)의 봄 · 여름, 토성의 봄 · 여름, 수성의 가을 · 겨울, 화성의 가을을 담당하였는데, 제8번째 관원은 사여(四餘)인 자기(紫氣), 월패(月孛), 나후(羅睺), 계도(計都)의 계산도 겸하여 맡았고, 제9번째 관원은 가을 · 겨울의 목록을 겸하여 맡았다. 다음으로 제10·11·12번 관원은 월리의 가을 · 겨울, 토성의 가을 · 겨울, 수성의 봄 · 여름, 화성의 봄을 담당하는데, 제 10번째 관원은 가을 · 겨울의 목록을 겸하여 맡고, 제11번재 관원은 봄 · 여름의 목록과 가을 · 겨울의 초고를 내는 일을 겸하여 맡고, 제12번째 관원은 봄 · 여름의 목록과 봄 · 여름의 초고를 내는 일을 겸하여 맡는다. 천체들에 대한 계산 원고는 봄 · 여름의 경우 2월 20일까지, 가을 · 겨울의 경우 4월 20일까지 제출해야 했다. 기한 내에 계산 원고를 제출하지 못하는 관원들에 대해서는 6개월 감봉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렸다.
변천사항
참고문헌
원전
- 『삼력청완문(三曆廳完文)』
- 『삼력청헌(三曆廳憲)』
- 『서운관지(書雲觀志)』
단행본
- 이면우 외 역주, 『서운관지』 (소명출판, 2006, (성주덕, 『書雲觀志』)
논문
- 박권수, 「조선 후기의 역서(曆書) 간행에 참여한 관상감 중인 연구」 (『한국과학사학회지』 37-1, 한국과학사학회, 2015)
- 박권수, 「조선 후기 관상감 산원직(散員職)의 설치와 확대: 삼력관(三曆官)을 중심으로」 (『한국과학사학회지』 41-3, 한국과학사학회, 20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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