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시대, 천문관서인 관상감(觀象監)에서 일반 백성들과 왕실에서 사용하는 역서를 편찬하기 위해 매년 설치하던 직임(職任).
설치 목적
임무와 직능
즉 삼력수술관 12명들 중에서 연공의 순서대로 제1·5·9번 관원은 봄의 장들(1·2·3월)과 연신방위도(年神方位圖) 장의 계산을 담당하고, 제2·6·12번 관원은 여름의 장들(4·5·6월)을 담당하며, 제3·7·10번 관원은 가을의 장들(7·8·9월)을 담당하고, 제4·8·11번 관원은 겨울의 장들(10·11·12월)과 맨 마지막 장인 기년장(紀年張)을 담당한다. 봄 · 여름의 달들에 대한 계산을 맡은 여섯 명의 관원들은 12월 20일까지, 가을 · 겨울의 달들에 대한 계산을 맡은 여섯 명의 관원들은 1월 20일까지 계산을 마치고 일과력과 내용삼력의 원고를 제출해야만 하였다. 기일 내에 원고를 제출하지 못하면 6개월 감봉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변천사항
한편, 삼력수술관은 일과력에서는 ‘수술관(修述官)’으로 간략하게 표기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1770년(영조 46)에 삼력관의 하위에 설치된 산원직(散員職)으로서의 수술관과 혼동되기도 한다. 앞의 수술관은 단순히 삼력수술관을 약칭한 것으로 역서들에서만 표기되었던 용어이고, 1770년에 설치된 수술관은 삼력관 아래에 6명의 정원으로 선발된 산원직의 호칭이었다.
참고문헌
원전
- 『삼력청완문(三曆廳完文)』
- 『삼력청헌(三曆廳憲)』
- 『서운관지(書雲觀志)』
단행본
- 이면우 외 역주, 『서운관지』 (소명출판, 2006, (성주덕, 『書雲觀志』))
논문
- 박권수, 「조선 후기의 역서(曆書) 간행에 참여한 관상감 중인 연구」 (『한국과학사학회지』 37-1, 한국과학사학회, 2015)
- 박권수, 「조선 후기 관상감 산원직(散員職)의 설치와 확대: 삼력관(三曆官)을 중심으로」 (『한국과학사학회지』 41-3, 한국과학사학회, 20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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