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대통추보관은 조선 후기에 『대통칠정력(大統七政曆)』의 간행을 담당하였던 관원이다. 조선 후기에 대통력(大統曆)의 방법, 정확히 말하자면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의 방법으로 칠정(七政), 즉 태양과 달, 오행성(五行星,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의 위치 정보를 계산하여 『칠정력(七政曆)』의 간행을 담당하는 관원을 말한다. 대통추보관의 직책은 1791년(정조 15)에 철폐되었는데, 그 계산과 편찬의 업무는 삼력관(三曆官)의 하위에 설치된 수술관(修述官)으로 하여금 담당하게 하였다.
정의
조선 후기에, 『대통칠정력(大統七政曆)』의 간행을 담당하였던 관원.
설치 목적
임무와 직능
『서운관지(書雲觀志)』에 따르면, 18세기 후반 무렵 대통추보관의 정원은 10명이었는데, 1791년(정조 15)에 신해절목(辛亥節目)을 제정하면서 그 직책이 철폐되었다. 대신 『칠정산내편』의 법으로 칠정력을 계산하여 편찬하는 업무는 새롭게 설치된 수술관(修述官)들로 하여금 계속 맡도록 하였다. 수술관은 관상감 삼력관(三曆官)의 하위에 6명 정원으로 설치된 산원직(散員職)의 직임이었으며, 대통칠정력의 계산 외에도 일월식의 계산을 추보하는 일도 함께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원전
- 『삼력청완문(三曆廳完文)』
- 『삼력청헌(三曆廳憲)』
- 『서운관지(書雲觀志)』
단행본
- 이면우 외 역주, 『서운관지』 (소명출판, 2006, (성주덕, 『書雲觀志』))
논문
- 박권수, 「조선 후기 관상감 산원직(散員職)의 설치와 확대: 삼력관(三曆官)을 중심으로」 (『한국과학사학회지』 41-3, 한국과학사학회, 2019)
- 박권수, 「조선시대 관상감의 역서 편찬과 인쇄」 (『조선시대사학보』 94, 조선시대사학회, 202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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