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48년 일본 롯데, 1967년 한국 롯데제과㈜ 설립을 시작으로, 한일 양국에 걸친 거대 재벌 그룹을 만들어 낸 기업인.
인적사항
1945년 한국이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되었지만,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하였다. 전공을 살려 비누, 포마드 크림 등 유지류를 만드는 공장이 성공하여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 그를 기업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껌이었다. 전후 일본에 들어온 미군에 의해 전파된 껌이 사회적 인기를 끌자, 자체적으로 ‘신격호 표 껌’을 제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껌이 우수하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소매상들이 줄을 서서 납품을 기다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여기에 힘입어 1948년 6월, 자본금 100만엔, 종업원 10명의 법인사업체 ‘롯데’를 설립하였다. 롯데그룹의 시작이다. 이후 사업을 초콜릿, 캔디, 비스킷,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부문으로 진출하여 성공을 이어 나갔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로 국내 투자의 길이 열리자 1967년 4월 롯데제과㈜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그가 성공하겠다는 일념만으로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간 지 25년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 일본의 어엿한 중견사업가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이었다. 이후 호텔, 유통, 석유화학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여 성공을 거두면서 롯데를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으로 키워내었다.
주요활동
업적과 평가
일제 식민지 지배 치하에서 적수공권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한국에 진출하여 보다 큰 성공을 거둔 특별한 인생 궤적을 보여 주는 기업인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 임종원, 『롯데와 신격호, 도전하는 열정에는 국경이 없다』 (청림출판, 2010)
인터넷 자료
-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https://newslibrary.naver.com)
- 롯데 역사관(http://www.lotte.co.kr/about/history.do)
- 한국경제인협회 디지털 기업인박물관(https://www.fki-emuseum.or.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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