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마불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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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당은 제주도에서 마을과 주민의 생사화복 등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 신당이다. 각 마을에는 마을 수호신계의 본향당, 육아, 치병신계의 일뤳당, 사신계의 여드렛당, 어업계의 해신당, 개당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본향당은 마을의 으뜸 당으로 인식된다. 마을에 따라서는 일뤳당이나 여드렛당, 영등당 등을 마을 수호신인 본향당으로 여기기도 한다. 본향당의 당제의 정기 의례로는 신과세제, 영등굿, 마불림제와 백중제, 신만곡대제 등이 있다. 부정기 의례는 마을의 불운, 개인별 기원과 관련되어 있다. 본향당은 마을 주민을 통합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기능을 한다.
본향당 (本鄕堂)
본향당은 제주도에서 마을과 주민의 생사화복 등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 신당이다. 각 마을에는 마을 수호신계의 본향당, 육아, 치병신계의 일뤳당, 사신계의 여드렛당, 어업계의 해신당, 개당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본향당은 마을의 으뜸 당으로 인식된다. 마을에 따라서는 일뤳당이나 여드렛당, 영등당 등을 마을 수호신인 본향당으로 여기기도 한다. 본향당의 당제의 정기 의례로는 신과세제, 영등굿, 마불림제와 백중제, 신만곡대제 등이 있다. 부정기 의례는 마을의 불운, 개인별 기원과 관련되어 있다. 본향당은 마을 주민을 통합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기능을 한다.
「세경본풀이」는 제주도 굿에서 풍농을 관장하는 신격인 세경의 내력을 풀이할 때 부르는 서사무가이다. 다양한 계열의 서사적 원천을 활용한, 길고 풍부한 서사를 갖추고 있는 장편 무속 서사시이기도 하다. 인간 소녀 자청비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천상 세계의 문 도령과 혼인하기에 이르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지상에 내려와 농경의 풍요를 담당하는 신격으로 좌정한다는 내용이다. 풍농의 신화적인 원리, 주체적 여성 문화 영웅의 전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경본풀이 (世經本풀이)
「세경본풀이」는 제주도 굿에서 풍농을 관장하는 신격인 세경의 내력을 풀이할 때 부르는 서사무가이다. 다양한 계열의 서사적 원천을 활용한, 길고 풍부한 서사를 갖추고 있는 장편 무속 서사시이기도 하다. 인간 소녀 자청비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천상 세계의 문 도령과 혼인하기에 이르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지상에 내려와 농경의 풍요를 담당하는 신격으로 좌정한다는 내용이다. 풍농의 신화적인 원리, 주체적 여성 문화 영웅의 전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