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연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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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현은 가야금·거문고·아쟁·비파·해금 등 현악기에서 왼손으로 줄을 짚거나 당기는 힘의 세기를 조절하여 음높이를 여러 가지로 변화시키는 연주 수법이다. 농현으로 선율에 섬세함과 흥취를 더할 수 있다. 정악에서의 농현은 담담한 편이고, 민속악에서는 한층 더 폭넓고 다양하게 쓰인다. 줄의 장력을 조절해 음높이를 바꾸며, 악기 구조에 따라 가야금·아쟁은 수직으로, 거문고·비파는 수평으로, 해금은 손의 세기를 조절하여 농현한다. 요성, 추성, 퇴성, 전성 등 여러 방식이 있다.
농현 (弄絃)
농현은 가야금·거문고·아쟁·비파·해금 등 현악기에서 왼손으로 줄을 짚거나 당기는 힘의 세기를 조절하여 음높이를 여러 가지로 변화시키는 연주 수법이다. 농현으로 선율에 섬세함과 흥취를 더할 수 있다. 정악에서의 농현은 담담한 편이고, 민속악에서는 한층 더 폭넓고 다양하게 쓰인다. 줄의 장력을 조절해 음높이를 바꾸며, 악기 구조에 따라 가야금·아쟁은 수직으로, 거문고·비파는 수평으로, 해금은 손의 세기를 조절하여 농현한다. 요성, 추성, 퇴성, 전성 등 여러 방식이 있다.
구음이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관례화된 음운으로 모방하여 음고나 연주법 그리고 표현법 등을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구음은 청각적으로 구연되기도 하고 육보처럼 시각적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15세기에 육보가 쓰였으나 기악곡은 주로 구음 구연으로 전승되었다. 구음 기호 운용 방식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자음은 연주법을 지시하고, 모음은 상대적 음고를 나타내며, 비분절음은 엑센트나 농현 등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근대 교육에 정간보나 오선보 같이 12음을 적을 수 있는 악보가 요구됨에 따라 구음 구연은 점차로 쇠퇴하게 되었다.
구음 (口音)
구음이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관례화된 음운으로 모방하여 음고나 연주법 그리고 표현법 등을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구음은 청각적으로 구연되기도 하고 육보처럼 시각적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15세기에 육보가 쓰였으나 기악곡은 주로 구음 구연으로 전승되었다. 구음 기호 운용 방식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자음은 연주법을 지시하고, 모음은 상대적 음고를 나타내며, 비분절음은 엑센트나 농현 등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근대 교육에 정간보나 오선보 같이 12음을 적을 수 있는 악보가 요구됨에 따라 구음 구연은 점차로 쇠퇴하게 되었다.
악보는 음악의 곡조를 일정한 기호·부호·용어를 사용하여 기록한 문서이다. 무형의 음악 정보를 시각화한 악보는 음높이와 음길이부터 음의 강약, 연주법, 빠르기 등으로 점차 확장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15세기 이후 정간보를 중심으로 기보 체계가 발전했으며, 20세기에는 정간보 정비와 오선악보 채보가 병행되었다. 고악보는 편찬 시기와 기보 방식의 차이를 기준으로 정의되어 왔고, 해독 과정에서는 음고와 시가 해석을 둘러싼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악보 (樂譜)
악보는 음악의 곡조를 일정한 기호·부호·용어를 사용하여 기록한 문서이다. 무형의 음악 정보를 시각화한 악보는 음높이와 음길이부터 음의 강약, 연주법, 빠르기 등으로 점차 확장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15세기 이후 정간보를 중심으로 기보 체계가 발전했으며, 20세기에는 정간보 정비와 오선악보 채보가 병행되었다. 고악보는 편찬 시기와 기보 방식의 차이를 기준으로 정의되어 왔고, 해독 과정에서는 음고와 시가 해석을 둘러싼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역취는 고음을 내기 위하여 강한 입김으로 관악기를 부는 연주법이다. 대금·소금·단소 등 젓대류는 저취로 기음을, 평취·역취로 한 옥타브 이상 높은 배음을 낸다. 대금의 경우 역취로 3·4번 배음까지 낼 수 있으며 실제 연주에서는 지공 조절 등 미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피리처럼 리드가 있는 악기에서는 서를 가볍게 물어 날카로운 고음을 내는 ‘비청’ 기법을 역취라고 부른다.
역취 (力吹)
역취는 고음을 내기 위하여 강한 입김으로 관악기를 부는 연주법이다. 대금·소금·단소 등 젓대류는 저취로 기음을, 평취·역취로 한 옥타브 이상 높은 배음을 낸다. 대금의 경우 역취로 3·4번 배음까지 낼 수 있으며 실제 연주에서는 지공 조절 등 미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피리처럼 리드가 있는 악기에서는 서를 가볍게 물어 날카로운 고음을 내는 ‘비청’ 기법을 역취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