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사 영산회 괘불탱(安心寺 靈山會 掛佛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리 안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 개설
1997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1652년(효종 3)에 신겸(信謙), 덕희(德熙), 지언(智彦), 진성(眞性), 신율(信律), 삼인(三印), 경원(敬元), 명계(明戒), 혜월(惠月)의 9명의 승려가 그렸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왼손은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은 내려 땅을 가리키는 손 모양)의 석가불좌상이 영축산(靈竺山)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영산회괘불탱이다.
# 내용
키 모양의 광배(光背: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