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金永煦)
고려 후기에, 좌정승, 우정승, 상락후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온재(穩齋). 할아버지는 김방경(金方慶), 아버지는 중대광 상락군 판삼사사(重大匡上洛君判三司事) 김순(金恂)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325년(충숙왕 12) 7월 산원(散員) 장세(張世)가 소윤(少尹) 임준경(林俊卿)의 말을 빼앗은 일이 있었는데, 지평으로서 장령 김원식(金元軾)과 함께 총신(寵臣)의 비호를 물리치고 치죄(治罪)를 청하였다.
1339년(충숙왕 복위 8) 4월 삼사우윤(三司右尹)으로 원나라에 가서 불화를 바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