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순(金應淳)
조선 후기에, 한성부좌윤, 호조참판, 한성부우윤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원(會元). 김상용(金尙容)의 8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영행(金令行)이고, 아버지는 김이건(金履健)이며, 어머니는 조태과(趙泰果)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53년(영조 29)에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1756년에 지평(持平)이 되었으며 정언(正言)을 거쳐 1759년에 경기어사(京畿御史)가 되어 환곡(還穀)을 돈으로 거둬들인 광주부윤 원경(元景), 죄수를 사역시킨 통진현감 윤병연(尹秉淵), 치적이 나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