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鄭洵)
조선 전기에, 장례원판결사,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노천(老泉). 정홍(鄭洪)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병조판서 정연(鄭淵)이고, 아버지는 김제군수 정자숙(鄭自淑)이며, 어머니는 중추원부사 이대(李臺)의 딸이다.
부인은 판관 심원(沈湲)의 딸(초취)과 의정부사인 남윤종(南潤宗)의 딸(계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477년(성종 8) 진사시에 합격하고, 1482년 음직으로 중부참봉(中部參奉)에 보임되고, 그뒤 사헌부감찰, 장례원의 사평(司評)·사의(司議), 사헌부지평, 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