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최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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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불교 유적이 가장 많이 전하는 산이다. 북쪽 금오산과 남쪽 고위산을 주봉으로 하는 남북 약 10km, 동서 약 4㎞의 산으로, 박혁거세가 태어났다고 하는 나정과 박혁거세의 궁궐지가 있었다고 하는 신라 구가의 발생 지역이며, 불교가 공인된 528년(법흥왕 15) 이후에는 불교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다. 수십 곳의 골짜기에는 100여 곳의 절터와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신라의 불교 문화를 폭넓게 볼 수 있는 노천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경주 남산 (慶州 南山)
경주 남산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불교 유적이 가장 많이 전하는 산이다. 북쪽 금오산과 남쪽 고위산을 주봉으로 하는 남북 약 10km, 동서 약 4㎞의 산으로, 박혁거세가 태어났다고 하는 나정과 박혁거세의 궁궐지가 있었다고 하는 신라 구가의 발생 지역이며, 불교가 공인된 528년(법흥왕 15) 이후에는 불교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다. 수십 곳의 골짜기에는 100여 곳의 절터와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신라의 불교 문화를 폭넓게 볼 수 있는 노천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선(禪)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이다. 본래 인도 고대의 명상법인 디야나(dhya-na, 범어) 혹은 쟈나(jha-na)를 불교에서 수용하여 주요 수행법으로 발전시켰고, 중국에서는 이를 선나 혹은 선정으로 번역하고 중국 고유의 수행법과 결합하여 중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에는 9세기 전반에 전래하여 교학 불교와 함께 발전하였고, 조선시대 이후 억불 정책으로 교학 불교가 쇠퇴하면서 불교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선 (禪)
선(禪)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이다. 본래 인도 고대의 명상법인 디야나(dhya-na, 범어) 혹은 쟈나(jha-na)를 불교에서 수용하여 주요 수행법으로 발전시켰고, 중국에서는 이를 선나 혹은 선정으로 번역하고 중국 고유의 수행법과 결합하여 중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에는 9세기 전반에 전래하여 교학 불교와 함께 발전하였고, 조선시대 이후 억불 정책으로 교학 불교가 쇠퇴하면서 불교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소재경직석(消災經直釋)』은 천문 이변에 따른 재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 『소재경(消災經)』에 대한 주석서로, 고려 중기에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상정(詳定)한 책이다. 이 책은 현재 전해지지 않아 저자 및 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대각국사문집』의 가장 앞부분에 제목이 실린 것을 볼 때, 당시 고려 왕실과 불교계에서 『소재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소재경직석 (消災經直釋)
『소재경직석(消災經直釋)』은 천문 이변에 따른 재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 『소재경(消災經)』에 대한 주석서로, 고려 중기에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상정(詳定)한 책이다. 이 책은 현재 전해지지 않아 저자 및 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대각국사문집』의 가장 앞부분에 제목이 실린 것을 볼 때, 당시 고려 왕실과 불교계에서 『소재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