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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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괴산 칠충사 우측 전경
괴산 칠충사 우측 전경
조선시대사
유적
국가유산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에 있는 고려후기 이후 순창조씨 문중에서 배출한 7인의 충신을 모신 사당.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괴산 칠충사(槐山 七忠祠)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지정기관
충청북도
종목
충청북도 시도기념물(1976년 12월 21일 지정)
소재지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9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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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에 있는 고려후기 이후 순창조씨 문중에서 배출한 7인의 충신을 모신 사당.
내용

1976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칠충신은 조신(趙紳)·조종(趙悰)·조복(趙服)·조반(趙胖)·조덕공(趙德恭)·조덕용(趙德容)·조기(趙圻)를 말한다.

조신(1324∼1402)은 1392년 고려가 망하자 국자감에서 수학하다가 문광면 송평리로 내려와 피세정(避世亭)을 짓고 은둔하였다. 조종(1437∼1506)은 1467년(세조 13)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진압하는 데 기여하였다.

조복(1525∼1592)과 그 동생 조반(1528∼1593) 및 종질(從姪)인 조덕공(1547∼1597)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다. 조덕용(1564∼1638)은 조복의 아들이며, 조기(1584∼1661)는 그 종손(從孫)으로 1628년(인조 2) 최여헌(崔汝巚)의 난을 진압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징

정면 3칸·측면 2칸의 목조맞배집으로 1975년 종중에서 지었으며, 소슬삼문을 세웠으나 아직 담장은 없다. 사당 아래 20m지점에 칠충각(七忠閣)이 있는데 추모익찬기념비(追慕翼贊記念碑) 2기(基)가 있으며, 전면 7칸·측면 1칸의 목조맞배집으로 1973년에 지었다.

참고문헌

『인물지(人物誌)』(충청북도, 1987)
『문화재지(文化財誌)』(충청북도, 1982)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전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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