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구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장령, 전사관,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몽휴(夢休)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24년(경종 4)
사망 연도
1795년(정조 19)
본관
경주(慶州)
주요 관직
승지
정의
조선 후기에, 장령, 전사관,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몽휴(夢休). 김도(金燾)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정모(金正模)이고, 아버지는 장령 김광운(金光運)이며, 어머니는 채경전(蔡慶全)의 딸이다. 김광진(金光進)에게 입양되었다.

생애 및 활동사항

젊었을 때부터 성리학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진사가 된 뒤 1754년(영조 30) 증광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검열이 되었다. 같은 해에 보안찰방(保安察訪)으로 밀려났다가 곧 복귀하여 지평(持平)이 되었으나, 임금의 부름에 응하지 않은 죄로 1758년 경양찰방(景陽察訪)으로 좌천되었다.

1762년 이후 여러 차례 장령(掌令)에 임명되었으며, 1767년 전사관(典祀官)으로 관북에 파견되었고, 1772년 승지에 올랐다. 이후로는 주로 외직에서 근무하였다.

참고문헌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집필자
김호종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