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김영이·장비 단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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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영동 김영이 장비 단소 정면
영동 김영이 장비 단소 정면
조선시대사
유적
국가유산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에 있는 조선후기 김영이 등 4인의 선현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제단. 단소.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영동 김영이?장비 단소(永同 金令貽?張丕 壇所)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제사유적/제사터
지정기관
충청북도
종목
충청북도 시도기념물(1993년 11월 05일 지정)
소재지
충북 영동군 양강면 남전리 산662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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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에 있는 조선후기 김영이 등 4인의 선현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제단. 단소.
내용

1993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소란 선현의 묘소를 잃어 버린 경우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은 단을 말한다.

김영이는 고려 말 정세가 혼란해지자 세 명의 사위, 즉 박원룡(朴元龍) · 장비 · 박시용(朴時容)과 함께 벼슬을 버리고 지금의 양강면으로 내려와 후진양성에 힘썼다. 1764년(영조 40) 후손들이 네 분 선현의 행적을 기려 빙옥정(氷玉亭)을 짓고 단소를 세웠다.

빙옥정은 정면 2칸 · 측면 2칸의 크기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빙옥정에 걸려있는 기문(記文)에 관련 내력이 전한다. 이후 박원룡과 박시용의 묘소는 후손들이 찾았기 때문에, 지금은 두 사람의 단소만 남아 있다.

참고문헌

『전국문화유적총람』2(국립문화재연구소, 1996)
『인물지(人物誌)』(충청북도, 1987)
『문화재지(文化財誌)』(충청북도, 1982)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전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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