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첨 (南斗瞻)

조선시대사

인물

이칭

• 자: 여앙(汝昻)
• 호: 성와(醒窩)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590년(선조 23)
• 사망 연도: 1656년(효종 7)
• 본관: 의령(宜寧)
• 주요 관직: 호조참의

정의

조선 후기에, 호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여앙(汝昻), 호는 성와(醒窩). 할아버지는 남호(南琥)이고, 아버지는 병조참판 남이신(南以信)이며, 어머니는 정윤복(丁胤福)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12년(광해군 4) 사마시에 합격하고, 음서(蔭敍)로 금부도사가 되었다.

1616년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 전적을 거쳐 형조정랑·한성부서윤을 지내고, 1628년(인조 6) 진휼청종사관으로 경상도에 파견되어 굶주리는 도민을 구제하기 위하여 식량을 모으기도 하였다. 그 뒤 사섬시정(司贍寺正)·사도시정(司䆃寺正) 등을 역임하였다.

외직으로는 배천현감·남원부사·충주목사 등 10여 고을을 다스려 백성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 1637년 사복시정을 거쳐 호조참의를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인조실록(仁祖實錄)』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국조방목(國朝榜目)』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설봉유집(雪峰遺集)』

집필자

공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