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
정의
국이나 숭늉을 담는 데 쓰이는 식기.
내용
밥그릇과 한벌이 되는 것으로 모양이나 크기가 일정하지는 않으나 대체로 입지름이 넓고 바닥은 지름보다 좁으며 그 사이가 곱게 곡선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용량은 대·중·소의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작은 것이 첫돌을 맞이하는 어린이용으로, 80∼100cc 정도의 용량이다. 중간크기는 150∼180cc 정도, 큰 것은 200∼240cc 정도로 연령에 따른 1인분의 국의 분량을 기준으로 삼는다.
대접모양의 그릇은 빗살무늬토기시대의 발형토기(鉢型土器)에서부터 나오고 있다.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출토된 청동제 완(椀)은 지금의 대접과 그 형태가 같다. 이 형태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청자·백자 제품에 이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데, 오늘날 사기제품·놋쇠제품·알루미늄제품·스테인레스제품·합성수지제품 등 다양하게 보급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속대관(韓國民俗大觀)』2(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0)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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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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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가릿국갈비를 곤 국물에 밥을 말고 선지 익힌 것이나 육회와 두부 등을 얹어 만든 장국밥. -
식생활물품가자미식해가자미로 만든 식해. -
식생활물품강정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썰어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조과(造果). -
식생활물품계삼탕약병아리에 인삼 · 황기 · 대추 · 찹쌀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 -
식생활개념고사음식고사를 지낼 때에 차리는 음식. -
식생활개념굄새연례상이나 의례상 차림을 할 때 음식을 높이 괴어올리는 솜씨. -
식생활개념국수밀 · 메밀 · 감자 등의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서 썰든가 국수틀로 가늘게 뺀 식품 또는 그것을 삶아 국물에 말거나 비벼서 먹는 음식. 면 · 면자. -
식생활물품국수틀가루를 반죽하여 통에 넣고 공이로 눌러서 국수를 뽑아내는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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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깻국깨를 갈아서 만든 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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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녹두죽녹두를 삶아 걸러서 쌀을 넣고 끓인 죽. -
식생활물품다식쌀 · 밤 · 콩 등의 곡물을 가루 내어 꿀 또는 조청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서 글자 · 기하문양 · 꽃문양 등이 양각으로 나타나게 만든 음식. -
식생활물품다식판다식의 모양을 박아낼 때 쓰는 용구. -
식생활물품닭죽닭을 푹 고아서 국물을 밭여 그 국물에 쌀을 넣고 끓인 죽. -
식생활물품대접국이나 숭늉을 담는 데 쓰이는 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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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도마식품을 썰고 다지는 데 받침으로 쓰이는 용구. -
식생활문헌도문대작1611년 문신 · 문인 허균이 우리나라 팔도의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개설서. -
식생활물품동태순대명태에 소를 넣어 순대처럼 만든 음식. -
식생활물품떡국맑은 장국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넣고 끓인 음식. -
식생활물품떡살절편의 표면에 문양을 찍는 도장과 같은 용구. -
식생활물품맷돌곡물을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용구. -
식생활물품목판떡 또는 과일을 담거나 운반하는 데 쓰이는 그릇. -
식생활물품미역국미역으로 끓인 국. -
식생활물품바가지곡식 · 물 · 장(醬) 등을 푸거나 담을 때 쓰는 용구. -
식생활개념반상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상차림. -
식생활물품반상기반상차림에 쓰는 격식화된 식기. -
조선시대사제도빙고신라 시대 이래 얼음을 저장하던 창고 또는 얼음을 지급하던 일을 맡은 관서. -
식생활물품산자찹쌀가루 반죽을 납작하게 말려 기름에 튀긴 다음에 튀긴 밥알이나 깨를 꿀과 함께 묻힌 음식. -
식생활물품삼합미음세가지 재료에 쌀을 섞어 만든 미음. -
식생활개념상차림일상식이나 의례식을 차릴 때 통용되는 상차례의 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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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상화밀가루를 술로 반죽하여 발효시킨 다음 거피팥소를 넣고 쪄서 만든 음식. -
식생활물품선짓국응혈상태의 소 피인 선지를 넣고 끓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