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등은 시덕(施德). 553년(성왕 31) 6월에 왜에서 사신을 백제에 보내어 의박사(醫博士)·역박사(易博士)·역박사(曆博士) 등을 교체하여 보내줄 것과 아울러 여러 종류의 약재(藥材) 등을 부탁하였다. 이듬해 2월에 학자·승려 및 각종의 전문기술자들을 왜에 파견하였는데 그는 채약사로 선발되어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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