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팔상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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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순천 선암사 팔상전 정측면
순천 선암사 팔상전 정측면
건축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에 있는 조선후기 승려 해붕대사 · 눌암대사 등이 중건한 사찰건물. 불전.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선암사팔상전(仙岩寺八相殿)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6년 09월 30일 지정)
소재지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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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에 있는 조선후기 승려 해붕대사 · 눌암대사 등이 중건한 사찰건물. 불전.
내용

정면 5칸, 측면 3칸인 다포계(多包系) 맞배지붕건물. 1976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잘 다듬은 긴 댓돌을 쌓아 기단을 만들고 주춧돌을 놓은 다음 민흘림 둥근기둥을 세웠다.

정면은 다포계이면서도 평방(平枋)은 쓰지 않고 창방(昌枋)만을 둘러 짜서 기본 가구(架構)를 구성하였으며, 측면은 대들보와 충량(衝樑)으로 2중량(二重樑)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보아, 원래는 주심포계(柱心包系) 맞배지붕 건물이던 것을 나중에 수리하면서 정면의 공포만 다포작(多包作)으로 바꾼 것으로 판단된다.

선암사중수비명(仙巖寺重修碑銘)에 의하면, 선암사의 건물들은 대분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으며, 그 뒤 1698년(숙종 24)에 약휴대사(若休大師)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다시 불에 탄 것을 1824년(순조 24)에 해붕대사(海鵬大師) · 눌암대사(訥庵大師) 등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팔상전도 이 때 지은 것이다.

참고문헌

『문화재도록』(전라남도,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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