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선 ()

목차
국악
인물
해방 이후 단소산조와 단소풍류에 능했던 국악인. 단소명인.
이칭
추산(秋山)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8년(고종 25)
사망 연도
1965년
출생지
전라북도 고부
목차
정의
해방 이후 단소산조와 단소풍류에 능했던 국악인. 단소명인.
내용

별명은 홍련(紅蓮). 호는 추산(秋山). 전라북도 고부 출신. 17세 때부터 전라북도 태인(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에 살던 대금·단소·가사(歌詞)의 명인 전계문(全桂文)에게 단소·대금·가야금·해금 등을 배워 각 악기에 능통하였고, 단소는 전무후무하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단소산조를 창안하였고 그 기량이 뛰어나 신기로 꼽혔다. 대금산조는 편재준(片在俊)에게 전하여졌고 단소풍류는 중요무형문화재인 구례향제줄풍류 예능보유자였던 김무규(金茂圭)에게 전하여졌다.

일생동안 전주·구례·정읍 등 여러 고장을 전전하며 연주와 교습에 종사하다가 구례에서 77세로 죽었다. 1963년에 국립국악원 제정 국악상을 받았다. 그의 단소산조 녹음테이프가 국립국악원에 남아 있다.

참고문헌

『국악입문』(김기수, 세광출판사, 1982)
『인간문화재』(예용해, 어문각, 1963)
집필자
황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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