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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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조선시대사
문헌
국가유산
1395년 공신도감에서 문신 진충귀를 개국원종공신에 녹훈하며 발급한 녹권.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陳忠貴 開國原從功臣錄券)
분류
기록유산/문서류/국왕문서/교령류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93년 06월 15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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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395년 공신도감에서 문신 진충귀를 개국원종공신에 녹훈하며 발급한 녹권.
개설

199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축(軸). 필사본. 세로 30.8㎝, 가로 634㎝. 1395년 윤 9월에 가정대부 의주등처도병마 겸 의주목사 중추원사(嘉靖大夫義州等處都兵馬兼義州牧使中樞院事) 진충귀에게 공신도감에서 발급한 공신녹권이다.

내용

재질은 저지(楮紙)이며, 녹권 한쪽 끝에 목제로 된 축이 달려 있다. 네 변 안에 약 2.5㎝ 간격으로 선이 그어져 있고, 그 선 안에 3㎝ 간격으로 상하에 211개의 주선(朱線)이 그어져 있으며 주선 사이 공간에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1행에는 대략 15내지 18자의 글자가 쓰여 있으며 ‘吏曹之印(이조지인)’이라는 인기(印記)가 찍혀 있다. 이 녹권에는 총 106명의 공신이 기재되어 있으며 발급 당시의 목제 축이 그대로 달려 있고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권말에는 공신녹권 발급에 관여한 15인의 임원의 직함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들 임원 중 10인의 이름 밑에 수결(手決)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포상은 원종공신인 중추원부사 윤방경(尹邦慶)의 예에 따라 전(田) 30결(結), 노비 3구(口), 그리고 부모 처에게 봉작(封爵 : 봉군이나 관작을 내림)하고 자손에게 음직(蔭職)을 수여하고 비를 세워 공로를 기록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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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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