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내선(睦來善)
조선 후기에, 동지부사, 좌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내지(來之), 호는 수옹(睡翁)·수헌(睡軒). 목세칭(睦世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목첨(睦詹)이고, 아버지는 지중추부사 목서흠(睦敍欽)이며, 어머니는 증병조판서 권탁(權晫)의 딸이다. 허목(許穆)의 문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46년(인조 24) 사마시에 합격, 진사가 되고, 1650년(효종 1)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 지평·교리·판결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 뒤 1672년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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