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술(金萬述)
해방 이후 「해방」, 「역사(力士) I」, 「역사(力士) II」 등의 작품을 낸 조각가. # 생애 및 활동사항
경상북도 경주 출신으로 호는 수월(水月)이다. 1942년에서 1944년까지 일본 동경 하나코 지츠조(日名子實三) 조각연구소에서 조각을 공부했으며 해방 이후에는 경주를 중심으로 조각가로 활동했다. 1942년과 1944년 조선미술전람회에 ‘김광작’이라는 이름으로 「박군의 상」, 「와다나베씨의 상」을 각각 출품하여 입선하였다. 8ㆍ15광복 이후에는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소녀 두상」을 출품, 특선하였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