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위(吳挺緯)
조선 후기에, 경기도관찰사, 예조판서, 우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군서(君瑞) 또는 서장(瑞章), 호는 동사(東沙). 직장(直長) 오세현(吳世賢)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오백령(吳百齡)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오단(吳端)이며, 어머니는 이조판서 심액(沈詻)의 딸이다. 당숙 오전(吳竱)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진사가 된 뒤 1645년(인조 2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652년(효종 3) 부교리(副校理)·수찬(修撰)을 지내고, 1659년 승지를 역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