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임란 북천 전적지(尙州 壬亂 北川 戰跡地)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조선 관군·의병과 왜군 사이에 격전이 벌어진 전적지. 시도기념물. # 내용
1988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순변사(巡邊使) 이일(李鎰)이 인솔한 관군과 상주 지방에서 창의한 의병들이 왜군의 선봉주력부대와 전투를 벌였다. 전투가 일어나자 순변사 이일은 도망했지만, 종사관(從事官) 윤섬(尹暹)·이경류(李慶流)·박호(朴箎), 상주판관(尙州判官) 권길(權吉), 사근도찰방(沙近道察訪) 김종무(金宗武), 의병장 김준신(金俊臣)·김일(金鎰), 상주목호장(尙州牧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