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만(李濟萬)
조선 후기에, 이조정랑, 좌부승지, 병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겸지(兼之), 호는 수와(守窩). 이종덕(李種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상경(李相璟)이고, 아버지는 진사 이태백(李泰白)이며, 어머니는 유일성(柳一星)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66년(영조 42)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검열이 되었고, 1773년 이조정랑으로서 시관이 된 뒤 함경도의 과거를 관장하였다. 그 뒤 지평과 정언의 위치에서 여러 가지 상소를 하여 부당한 행위를 시정하고자 하였으니, 이를테면 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