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釜山廣域市)
성지로는 수영구 수영동과 망미동 일대에는 경상좌수영성지(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와 경상수영성 남문(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1972년 지정), 사하구 다대동에는 수군첨사영의 성지와 다대진 동헌(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1972년 지정)가 있다. 부산은 일찍부터 나라의 관문 구실을 하여 왜관과 왜란의 유적도 적지 않다. 용두산의 초량왜관 경계에 세웠던 약조제찰비(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 · 척화비(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는 부산시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동구 좌천동의 정공단(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 동래구 복천동의 송공단(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 사하구 다대동의 윤공단(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은 임진왜란 때 순국한 부산첨사 정발, 동래부사 송상현, 다대포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