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橫城郡)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 고인돌이 둔내면 현천리와 둔방내리에서 발견되었고, 갑천면 중금리에서 간돌칼 · 간돌화살촉이, 횡성읍 묵계리에서는 간돌창이 출토되어 이 시기에도 사람이 거주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둔내면 둔방내리에서 초기 철기시대, 즉 연맹왕국이 성립되었던 2,000년 전경에 집단부락이 형성되었음을 알려주는 유적이 1983년 발굴에 의해 확인되었다. 불교 유산으로는 횡성읍의 읍하리석불좌상 · 읍하리삼층석탑과 갑천면의 중금리삼층석탑, 청일면의 횡성신대리삼층석탑, 공근면의 상동리석불좌상· 상동리삼층석탑 등이 있다. 읍하리석불좌상은 1971년, 읍하리삼층석탑은 1971년, 갑천면의 중금리삼층석탑은 1971년, 횡성신대리삼층석탑은 1979년, 상동리석불좌상은 1971년, 상동리삼층석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