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 서대문 형무소(서울 舊 西大門 刑務所)
1923년 축조된 청사 보안과는 감방을 관장하던 곳으로, 현재 전시실로 쓰이고 있다. 한편 1916년 지어진, 일명 ‘유관순 굴’이라고 하는 지하 체벌방이 발굴, 보존되어 있고, 사형장 후문을 통해 공동묘지까지 연결되는 약 40m의 지하통로 역시 발굴, 복원되었다. 1988년 2월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1992년 8월 15일 구 서울구치소와 인근의 독립문(사적, 1963년 지정)을 포함한 약 3만여 평이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조성되었다. - 「서대문형무소 성역화 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김승일,『순국』201, 2007) - 「일제하 서대문형무소 연구」(양성숙,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박사학위논문, 2006)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www.sscmc.or.kr/cultur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