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公園)
구체적으로는 지리산,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북한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월출산, 무등산, 태백산 등 17개의 산악육지공원과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한려해상 등 4개의 해상공원, 그리고 사적공원인 경주국립공원으로 이루어진다. 1970년 6월 금오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남한산성, 변산반도, 모악산 도립공원 등 22개 도립공원이 지정되었다. 이 가운데 변산반도, 월출산, 치악산 도립공원이 각각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으며, 화양동계곡은 속리산국립공원에 병합되었다. 현재 도립공원은 19개로서 대체로 산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714.9㎢에 달한다. 군립공원은 1980년대부터 지정되기 시작하여 1981년에 처음으로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