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한(楊雲閒)
이 밖에 월북 전의 주요 작품으로 「대동강(大洞江)」(조선문단, 1935.4.)·「창」(조선문단, 1935.5.)·「구두」(조선문단, 1935.7.)·「강변」(조선문학, 1937.6.)·「백하(白河)」(조광, 1940.2.)·「피리」(시건설, 1940.6.)·「마음의 고향」(개벽, 1948.1.)·「가난을 깔고먹고」(신천지, 1949.10.) 등이 있다. 특히 1949년 『조선문학전집(시집)』(林學洙)에 발표된 「나라간 나의 딸」·「교향(交響)」·「체온」 등의 시에는 각박하고 가난한 현실을 벗어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인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평론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시예술(詩藝術)의 한계성(限界性): 이에 대한 편론수제(片論數題)」(조선중앙일보, 1935.11.22.∼27.)·「시(詩)와 사상(思想)」(조선중앙일보, 1936.2.11.∼16.)·「시(詩)와 비평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