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

목차
관련 정보
대전 도산서원 중 강당 일원
대전 도산서원 중 강당 일원
유적
문화재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조선후기 권득기와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2500030000
지정기관
대전광역시
명칭
도산서원
원어
道山書院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3호
지정일
1989년 03월 18일
소재지
대전 서구 탄방동 233-3
경도
127.396014124543
위도
36.3438262621238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2500030000
해제여부
N
목차
정의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조선후기 권득기와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내용

1693년(숙종 19)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득기(權得己)와 권시(權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으며, 1921년 지방유림이 단(壇)을 세우고 춘추로 향사를 계속하여왔다. 그 뒤 1968년 사우(祠宇) 3칸과 묘문(廟門) 3칸을 중건하였으며, 1973년 강당·동재(東齋)·서재(西齋)·대문·전사청(典祀廳) 등을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함덕사(涵德祠), 내삼문(內三門), 5칸의 명교당(明敎堂), 3칸의 시습재(時習齋), 3칸의 지선재(止善齋), 2칸의 전사청, 정문인 향직문(向直門), 4칸의 재실(齋室), 4칸의 수호사(守護舍) 등이 있다. 사우인 함덕사에는 권득기와 권시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교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유생들의 학업 및 회합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동재인 시습재와 서재인 지선재는 제향할 때 제관들의 숙소와 모임장소로 사용되었다. 전사청은 제구(祭具)를 보관하고 제향할 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수호사에는 서원을 관리하는 고직(庫直)이 살고 있다.

1989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 두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제품은 8변(籩) 8두(豆)이며, 유물로는 『독서잠의(讀書潛疑)』 10권과 문집 10여권이 있다. 재산으로는 대지 1,600여평, 논 2,000평, 임야 3정보 등이 있다.

참고문헌

『전고대방(典故大方)』
『내고장 한밭』(대전시, 1981)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신동호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