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년(영류왕 13) 3월 대사(大使)로서 소사(小使)인 약덕(若德)과 함께 왜에 파견되었다. 이때 그는 그곳에서 백제사신과 합류하여 왜와 교섭하였는데, 그가 왜에 파견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백제사신과 함께 왜와 교섭을 시도하였던 점을 볼 때, 한강유역을 신라에 빼앗겨 국경을 접하지 않고 있던 고구려가 백제와 연화(連和)할 뿐 아니라, 왜세력까지 끌어들여 신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려 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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