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년(충렬 23) 8월 전법판서(典法判書)를 지내고, 이듬해 충선왕이 잠시 집정하였을 때 5월 병조판서 응양군상장군이 되었다가 7월 자정원부사 판내부시사(資政院副使判內府寺事)로 옮겼다.
7개월 만에 충렬왕이 복위하자 9월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에 임명되었다. 1299년 7월 밀직사로서 성절사가 되어 원나라에 다녀왔다. 1302년 7월 첨의참리(僉議參理)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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