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윤중(允中), 호는 임고자(臨皐子).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으며 그림도 함께 하였다. 그림에 더욱 재주가 뛰어나 당시에 한재렴(韓在濂)의 시와 임경한(林景翰)의 글씨와 이상권의 그림을 삼기(三奇)로 쳤다고 한다.
사람됨이 과묵하여 남과 잘 어울리지 않았던 까닭에 그의 그림을 얻은 자가 매우 드물었다고 한다. 초충(草蟲)을 가장 잘 그렸으며 산수도 잘 그렸다. 조선 정조·순조 때에 활약하였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