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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택영이 고조선에서 조선시대까지를 서술하여 1922년에 간행한 역사서. 학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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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택영이 고조선에서 조선시대까지를 서술하여 1922년에 간행한 역사서. 학술서.
내용

28권 9책. 순한문체. 1922년 중국 한묵림서국(翰墨林書局)에서 간행하였다. 한말 김택영이 편찬하고 학부(學部)에서 간행한, 단군부터 고려시대까지를 서술한 『역사집략(歷史輯略)』과, 역시 김택영 자신이 1918년 저술한 조선시대 역사서인 『한사경(韓史綮)』을 보충하여 간행한 편년체의 사서(史書)이다.

체재는 장건(張謇)의 서(序), 김택영의 원발(原跋), 그리고 범례인 예언(例言)·목차·본문 순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제1권 단씨조선기(檀氏朝鮮紀), 제2권 기씨조선기(箕氏朝鮮紀), 제3권 기씨마한기(箕氏馬韓紀), 제4∼7권 삼국기(三國紀), 제8∼9권 신라기(新羅紀), 제10∼16권 고려기(高麗紀), 제17∼28권 한기(韓紀)로 구성되어 있다.

1∼3권에서는 고조선을 중심으로 한사군과 삼국시대 초까지를, 4∼7권에서는 삼국시대를, 8∼9권에서는 통일신라를 중심으로 발해와 후삼국을, 10∼16권에서는 고려를, 17∼28권에서는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다. 아세아문화사(亞細亞文化社)에서 1978년 간행한 『김택영전집』 3·4권에 영인되어 있다.

참고문헌

『김택영전집』3·4(아세아문화사, 1978)
「창강 김택영연구」(최혜주, 『한국사연구』35, 1981)
「김택영전집해제」(백순재, 『김택영전집』1, 아세아문화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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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강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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