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지무 ()

목차
무용
작품
신라 문무왕 8년(668)에 국원(國原)에서 능안(能晏)이라는 15세 소년이 추었던 춤.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신라 문무왕 8년(668)에 국원(國原)에서 능안(能晏)이라는 15세 소년이 추었던 춤.
내용

신라 문무왕 8년(668)에 국원(國原)에서 능안(能晏)이라는 15세 소년이 추었던 춤. 가야지무란 ‘가야의 춤’이란 뜻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고 있지 않으나 ≪삼국사기≫ 권6에 춤에 대한 설화가 간단히 전해질 뿐이다.

설화의 내용은 문무왕 8년 10월 25일에 왕이 욕돌역(褥突驛)에 행차했을 때 국원경(國原京 : 지금의 忠州)의 사신 대아찬(大阿飡) 용장(龍長)이 사자로 잔치를 베풀고, 왕 및 시종들을 대접하고 음악을 연주하는데, 나마긴주(奈麻緊周)의 아들인 능안이 가야의 춤을 추었다 한다. 왕이 그 용모가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앞에 불러 앉히고 금잔으로 술을 권하고 폐백을 후하게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제6권
『한국무용사』(김매자, 금연제, 1977)
집필자
최은희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