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34년 중국 상해에서 이시영이 중국의 황염배가 저술한 『조선』에 대하여 논박한 평론서. 역사평론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그러나 『조선』은 조선총독부와 일본인이 연구한 자료에 근거하여 저술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한국인의 현실에 대해서 왜곡된 것이 많았다. 이시영은 이러한 『조선』을 비판하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내용
이시영은 이 책을 저술하여 황염배가 왜곡, 기술한 『조선』을 비판하고 한국사의 유구성과 독자성을 강조하였으며 한국인의 능력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함을 천명하였다.
그러나 이 책의 저술 목적은 단순히 황염배의 『조선』을 비판하는 것에만 있지 않았다. 이 책의 20장 ‘중국(中國)의 감계(鑑戒)’에서 중국과 한국은 일본에게 핍박을 받고 있는 공동 운명체이며, 나라를 잃은 한국이 바로 중국의 거울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일본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대일전선(對日戰線)을 구축하는 것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중국에서 출간된 대종교적 역사인식에 기반을 둔 역사평론서이다. 중국인이 저술한 저서에 대해서 한국인의 입장에서 최초로 반박하는 저서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1983년 일조각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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