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일기 ()

목차
근대사
문헌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의병장 민용호가 우리나라 서북지역과 만주일대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일기.
목차
정의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의병장 민용호가 우리나라 서북지역과 만주일대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일기.
내용

1898년 독립협회와 황국협회가 충돌한 뒤 그 세력이 양분되어 대치되었을 때 민용호가 이러한 분쟁을 조정, 그 공으로 공사원(公事員)에 임명되어 평안도의 공장(公掌)을 독려, 시무하였다는 내용 및 ‘정륜편(正倫篇)’을 간행하여 서북지역의 미개한 풍속을 바로잡고 정륜명사원제(正倫明査員制)를 실시하여 민중을 교화시키는 데 힘쓴 일 등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강북관리(江北管理)를 겸할 당시에 만주의 통화(通化)·회인(懷仁) 등지에 거주하는 강북유이민(江北流移民)의 수적(收籍)·호세(戶稅) 등 한중간의 분쟁문제를 해결한 사실과, 이 지역에다 배한사(拜韓社)·연화사(延化社) 등 16개의 자치기구를 만들어 한인의 권익옹호와 생활안정에 기여한 사실도 기록되어 있다.

더욱이, 이 자료는 의화단사건 때의 한인(韓人)의 동향과 유인석(柳麟錫)을 중심으로 한 제천의진(堤川義陣)의 만주지역에서의 의(義)를 지키는 생활이 소상히 기록되어 있어 한말의 항일운동사 및 만주유이민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198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국사료총서 제30으로 간행한 ≪관동창의록≫에 부본(附本)으로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관동창의록(關東倡義錄)』
『항일의병사』(독립운동사기금운용위원회, 1970)
『의병들의 항쟁』(민족운동총서편찬위원회, 1980)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