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정의부 서란총관, 한국독립군 별동대장 등으로 활동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다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함경남도 단천 출신. 1919년단천에서 3·1운동을 전개한 뒤 만주로 망명하였다. 1926년 만주에서 조직된 항일운동단체인 정의부(正義府)에 가입하여 서란총관(舒蘭總管)으로 활동하였으며, 1931년 한국독립군의 별동대장(別動隊長)으로 활동하였다.
1932년 한국독립군 총사령관 지청천(池靑天)이 중국구국군총사령 왕덕림(王德林)과 한중연합군 편성계획을 협의할 때 한국독립군의 대표로 영안현(寧安縣)에 파견되어 교섭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1933년 한중연합군이 동경성(東京城)과 대전자령(大甸子嶺)을 공격할 때 별동대장으로 참전하여 일본군과 만군(滿軍)을 크게 격파하였다. 1933년 9월 다시 동녕현(東寧縣) 진공작전에 참가하여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다가 전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 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 『한국독립사』(김승학, 독립문화사,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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