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초계정씨 종가 소장 고문서 ( )

목차
관련 정보
거창 초계정씨 종가 소장 고문서
거창 초계정씨 종가 소장 고문서
조선시대사
문헌
국가유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의 초계정씨 종가에 소장된 문서. 종가문서.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거창초계정씨종가소장고문서(居昌草溪鄭氏宗家所藏古文書)
분류
기록유산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97년 01월 30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거창군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의 초계정씨 종가에 소장된 문서. 종가문서.
내용

1997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고려말(1377, 宣光七年 丁巳)에 정준(鄭俊)이 진사에 급제하고 받은 동방록(同榜錄)을 비롯한 각종 교지류(敎旨類)와 필첩류(筆帖類), 간독류(簡牘類)가 대부분이다. 「진사방동연록(進士榜同年錄)」 12점은 고려 우왕 때 국자감 진사시에 장원한 정준을 비롯한 101인의 「동년록」으로 고려말 조선초의 관료변천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배접(背接)장지의 절첩식 제본이며 일부 결실되었다. 「교지류(敎旨類)」 10점은 정온(鄭蘊)을 비롯한 정준 · 정종아(鄭從雅) · 정옥견(鄭玉堅)의 교지이다. 즉 정준(鄭俊)은 1403년(태종 3), 1404년, 1407년, 1409년에 관직에 제수된 4점, 정종아는 1462년(세조 8), 1463년, 1479년(성종 10)에 제수된 2점, 그리고 정옥견(鄭玉堅)은 1468년, 1476년(성종 7)에 관직에 제수된 2점, 그리고 그리고 정온은 1626년(인조 4)에 관직에 제수된 1점 등 모두 10점의 교지류가 된다.

그리고 필첩류(筆帖類)는 4책으로, 갑인유사(甲寅遺事) 1책, 삼세가중간독(三世家中簡牘) 1책, 삼세가중구사(三世家中舊事) 1책, 선대유묵(先代遺墨) 1책이다. 즉 정온의 갑인봉사(초고)외 정온 부자(父子) 3대에 걸친 가문과 역사연구에 귀중한 고문서이다.

집필자
이범홍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