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별파진 ()

목차
조선시대사
제도
조선 후기 금위영과 어영청에 편성되어 있던 특수병종.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 금위영과 어영청에 편성되어 있던 특수병종.
내용

각각 40인씩으로 조직되어 있었으며 각색군(各色軍) 가운데에서 차출, 겸임시켰다. 양 군영의 별파진 각 160인과 합쳐서 각기 하나의 부대를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왕의 행차시에 화기(火器)를 지참하고 어가를 호위하기도 하였고, 화약고와 본영의 숙직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별파진은 1개월의 상번(上番 : 자신의 임무기간에 중앙으로 근무하러 감.) 때마다 삼베 5필(어영청) 또는 삼베 3필, 쌀 11말(금위영)의 좋은 급료를 받는 특수정예군이었는데 겸별파진은 그 예비자원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만기요람(萬機要覽)』
집필자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