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왕복서

  • 종교·철학
  • 문헌
  • 조선 후기
조선후기 학자 유상기와 소론의 재상 윤증이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1718년에 간행한 서간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권영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계사왕복서 미디어 정보

계사왕복서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후기 학자 유상기와 소론의 재상 윤증이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1718년에 간행한 서간집.

내용

불분권 1책. 목판본. 할아버지 계(棨)의 저술인 『가례원류(家禮源流)』를 간행하는 과정에서 유상기(兪相基)와 당시 소론 재상 윤증(尹拯)의 의견이 맞지 않아 서신을 왕복하면서 의견을 조절한 내용이다. 1718년(숙종 44) 그의 아들 언종(彦宗)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와에 언종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이 책은 첫머리에 『가례원류』 간행을 국비로 할 것을 요청한 이이명(李頤命)의 계(啓)가 있고, 왕복서간 42통으로 되어 있으며, 끝에 편저한 상기의 설명서가 있다.

「답윤인경증서(答尹仁卿拯書)」는 저자가 윤증에게 『가례원류』의 완성을 알리고 간행을 협의한 것이다. 「윤여망문거길보선거서(尹汝望文擧吉甫宣擧書)」는 윤문거와 윤선거 형제에게 보낸 것으로, 『가례원류』의 저자에 대한 의견을 반박하면서, 윤선거가 지은 유계의 행장과 송시열(宋時烈)이 지은 묘표에 『가례원류』는 할아버지의 저서가 분명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제 와서 공저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다.

「여유용택상기서(與兪龍澤相基書)」는 윤증이 유상기에게 보낸 글로, 『가례원류』는 이미 양가에서 공저한 것인데 지금 와서 다른 소리를 하지 말고 두 집 자손이 뜻을 모아 일을 성취시킬 것을 권유한 글이다.

「여윤한산행교서(與尹韓山行敎書)」는 『가례원류』의 저작은 자기 할아버지가 단독으로 한 것이니 지금 간행시를 맞아 이의를 제기하지 말도록 당부하고, 끝에 윤증의 아들 행교(行敎)가 유상기에게 보낸 답서가 있는데, 역시 두 집 조상이 함께 만든 책이므로 두 집 자손이 상의해 간행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다고 하면서 윤증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내용이다.

그밖에 「상윤상서(上尹相書)」에는 윤증과 유상기 사이에 서로의 의견조정을 위해 몇 차례씩 주고받은 글이 첨가되어 있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